오늘은 그냥 보이는거 빠르게 선택하고 탑승했다.
동원금속.
시가에 타서, 1차 VI를 몇분 안되어 확인.
그리고 약 16%정도? 약 9만원정도 이득보고 나왔다.
시작이 좋구나! 하고, 어제 공부한건 생각도 안하고 스캘핑을 막 했다.
평화정공, KEC, 다시 동원금속, 한국가구, 다시 한국가구, 그리고 삼원강재.
+였던 실현손익은 -1만원이 되어 돌아왔다.
(KEC는 아무것도 안보고, 거래량보고 들어갔는데 손해. 나머지는 다 보고 들어갔더니... 그 보는 사이에 상승을 많이 해서 어쩔 수 없이 고점매수-저점매도가 되어버림.)
애플-기아차 협업 소식에 삼원강재가 덩달아 올라갔다는데...
이 삼원강재를 이제 양전할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탑승했더니, 패닉셀이 나왔다.
오늘 단타를 했던 지점들 보니까 전부 하방을 보이는 지점이었는데...
웃긴건 내가 매도를 고점매수-저점매도를 하니까, 저점매도 지점에서 양전을하고 그 위로 올라갔다는 점이다.
내가 이 주식을 구매하기 전에 본건 알았지만, 불안함이 커서 과거에 판단했던 걸 그걸 믿질 못하고 나오는 것 같다.
특히, 어제 엄청 잃다보니 그 생각이 더 큰 것 같다.
그나저나 이거 어찌할지? PER 부채비율 주종목 등 비교해보니 삼원강재 많이는 아니지만 적당히 괜찮긴 한데...
영업이익률이 낮고, 잘 안알려진 회사라서 걱정이다.
현재는 평가손익 -2만원인 상태로 들고 있긴 한데...
지켜봐야겠다.
그나저나 왜 동시호가에서 갑자기 100원이나 올랐을까 의문이 든다.
동시호가에서 가격이 올라서 다음날 시가가 좀 더 높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상승하는 종목이 있었는지 찾아보고 공부해봐야겠다.
***
오늘은 상을 간 구영테크에 대해 생각해봤다.
어제 읽기에 구영테크 상 갈거 같았는데... 하루를 더 들고 있어야 하는가?
이것도 세력들이 며칠에 걸쳐서 데이트레이드? 스윙트레이드?를 하는 것일까?
그러면 그에 맞춰서 같이 나와야 하는걸까? 이런 의문도 들었다.
주식이 너무 어렵다.
공부해야 할 분량은 많은데, 일확천금의 욕심만 큰 것 같다.
이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