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공부하면서 뭘 사고 팔지, 지켜볼지 정리를 다 한거 같은데...
자고 일어나니 다까먹었다.
게다가 hts도 어제는 잘 보였는데, 오늘은 창이 여기저기 있다보니 뭘보고 해야될지 또 까먹었다.
이거 일단 모의주식을 해야할 것 같다.
대웅제약에 들어갈까 하다가...
두산중공업이 보여서 들어갔지만, 바로 손해를 보았다.
그리고 또 대한전선에 미련을 못버리고 들어갔다.
다시 또 나왔다.
여기저기 들어왔다 나왔다가 하면서, 이득도 볼때도 있었지만...
결국 25000원 가량 손해를 보았다.
영웅문 킨지 1시간만에 서울식품에 넣어놓고 껐다.
할일을 해야 할듯 싶어서.
개미털기라고 생각했던게, 갑자기 들어오는 큰손의 매도호가주문에
100~150원이 몇초만에 빠졌다.
뭐야? 어? 어??
이 3~4초만에 100원이 떨어졌다.
그리고 개미들이 놀라서 계속 던지고...
오히려 일기의 내용이 길어질수록 손해를 보는 것 같다.
단타는 공부를 안하면 나와 안맞는 것 같다.
이만 마칠까 했지만, 다시 들어갔다.
서울식품을 팔며 5000원 손해를 보고, SFA반도체를 들어갔다.
아파트가 30층이 끝이라면, 거의 27층에서 올라탔는데... 상한가 칠거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어제 삼화네트웍스에서 상한가를 친 이후 들어오는 대수주문이 대략 160만주? 인걸 생각하면 사람 심리가 상한가는 잘볼거 같아서)
이 몇문장의 글을 쓰는 사이에 등락률 13%에 들어가서 23%다. 약 4만원 벌었다.
7%밖에 안남았으니 상한가 치고 내려오던가, 상한가에서 머물던가 그럴거 같다.
상승률이 멈췄길래 보니까, 조정인거 같다. 너무 급하게 오르면 상승률이 멈춘다는 얘기를 주식 웹소설로 본거 같은데...
그 사이, 7550원 까지 올라갔던게 7480원까지 내려갔다. 여기에 혹해 팔았는데 개미털기에 당했다....
바로 다시 7530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어지는 상승세와 나가는 사람들의 싸움.
7500선 아래로 내려가면 개미들 심리저지선이 끊어져 매도가 나올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되니 팔아야겠다.
이 글을 쓰는 사이에 쭉 내려갔다... -15000원이다.
그래도 +10000원이니 이득인건가? 아니면 아까 다시 구매안했으면 +2000원이었는데 손해인건가?
내가 해보니까, 거래량이 제일 많으면서 이슈가 제일 큰 종목 하나만 가지고 단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혼자서 여러개 주식의 차트를 보고 초,분,일,주의 그래프를 보고 쌍봉을 확인하고 5,10,20 평선을 보고 값을 비교하는 것 그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여기저기 들락날락했다.
상한가 치는 종목은 죄다 들어갔다 빠져나왔다.
문제는 들어간게 고점. 나온게 저점이라는 것...
레이크머티리얼즈, 코아시아, 아이에이 등 손을 안댄게 없다. 그렇게 들어갔다 나오면서 약 -50000원을 찍고서, 들어간 것은 엔투텍.
차트보고 값이 초봉,분봉,일봉? (자세한 단어는 모름. 차트에서 일,15초,1분,3분 눌러서 쌍바닥과 이평선과 저점 비교.)
아무리 봐도 개미들이 심리적 공포에 의해 다 털어버려가지고 값이 너무 떨어져 있는것 같았다.
120평선 아래로 내려가 있어서, 언젠간 오를 것 같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이후에 검색해보며 알게되었는데, 엔투텍이 코로나 모더나 관련주였다. 관련주...는 그리 좋은게 아닌데... 일단 잡고 있어야 겠다.
동생한테 LG디스플레이를 추천했는데, 그건 어제오늘 조용히 오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