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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세력,주포에 대한 혼자만의 생각...

by 요익 2021. 2. 24.

작전, 세력,주포에 대해서 갑자기 궁금증이 들어서 생각하다 쓰는 글이다.

 

 

 

1000원이 시가인 주식이 있다고 하자.

아래로는 동전이라서 -30%까지 1원의 300틱이 존재하고, 위로는 지폐라서 +30%까지 5원의 60틱이 존재한다.

 

동전-지폐주 대부분이 한 틱에는 작으면 1만~40만의 물량이 있는데, 평균 20만의 물량이 있다고 생각하고,

작전 세력이 호가창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써야하는지 대충 계산해봤다.

 

예를들어, 700원에서 1000원까지 300틱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300×200000×(300틱의 평균단가 850원)=510억.

여기에 개미들이 차익을 실현하면서 매도하는 물량까지 받아낸다면, 510+α억

 

1000원에서 1300원까지 60틱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60×200000×(60틱의평균단가1150원)=138억.

여기에 개미들이 차익을 실현하면서 매도하는 물량까지 받아낸다면, 138+α억

 

틱이 1인 것보다 5인 것이 작전세력 입장에서 더 올리기 쉽다는 뜻이 된다.

(이는 지폐주에서 5원씩 오르는 것과 10원씩 오르는 것도 차이가 존재한다.)

 

이걸 생각하고 매도시점을 생각해야 겠다.

 

단타하려고 거래량급증 종목을 보면, 법규모양이나 기영이머리 차트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전부 고점에서 작전세력이 일괄매도나 분할매도를 했다는 증거이다.

 

그때까지 올린 금액을 생각하면 작전세력이 총알이 얼마나 있고 얼마나 올릴 힘이 존재하는지 그걸 따져야 한다.

그들은 재무재표 같은건 안보는것 같다.

 

찌라시에 매집을 천천히 하다가, 뉴스가 뜨면 그때부터 열심히 남은돈으로 거래량을 급증시키면서 개미들의 이목을 끌고 개미들의 도움에도 힘입으면서 값을 올린다.

 

그러다가 총알이 떨어지면 매도.

 

 

 

체결강도를 보고, 매도물량이 나오는걸 하루종일 계속 보면서 이 주포,세력,작전을 따라간다면 단타에서 수익을 얻을 것이다.

 

이게 좋은점은 수익률이지만, 안좋은 점은 예전에도 그랬는데 하루 종일 호가창이랑 거래량이랑 체결강도랑 차트 등 이것만 봐야한다는 점이다. 그것도 밥도 제대로 먹지 않으면서 09:00부터 15:20까지.

 

특히, 시간적으로 거래량이 잘 터지는 09:00~11:30과 14:30~15:20은 단타쟁이들이 수익을 벌기 굉장히 좋은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종목을 분석하고, 작전세력이 몇개나 있는지, 총알이 얼마나 있는지, 매집시점과 매도시점을 분석해서 그 값들 중 최소값을 기준으로 호가창과 물량을 비교해서 어디서 시작하면 어디까지 가격이 올라갈지를 분석해야겠다.

 

이걸 한다면 하루에 30%가 아닌, 10~20%만 먹더라도 확실한 정보가 되기 때문에 잃지 않게 될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