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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주말 느낀점

by 요익 2021. 1. 30.

매일 09:00부터 15:30까지 점심도 대충 먹으면서 hts만 보고 공부하고 그러다가, 주말 되어서 아무것도 안 하니 눈에 아른거린다.

 

hts 차트 중독인가 보다.

체결강도와 거래량 및 차트를 보는 습관이 중독되었나 보다.

 

혹시나 하고, 주식과 비슷한 게임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는데, 블룸버그에서 만든 간단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것의 장점: 간단함.

이것의 단점: 거래량이나 이평선을 포함해 뭔가 볼 수 있는게 없음. 매 초마다 나오는 봉을 보고 매도-매수를 해야 함. 이 때문에 스캘핑이나 단타를 주로 하는 사람에게 알맞을 것 같은 그런 게임이었다.

 

 

 

주식을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주식을 한 번만 하고 손절한 사람은 없다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늦게 배운게 더 오래가는지, 초보 개미들이 겪는 모든 현상이 나한테 오는 것 같다.

 

고점매수-저점매도, 존버부터 시작해서, 계좌에 있는 돈이 그냥 게임 돈으로 느껴지는 것 까지.

 

 

 

그나저나 네이버 운세는 믿을게 못되나 보다.

어제 재물운이 최고점이라서, 무얼 해도 된다길래... 일단 로또부터 구매하고(로또를 구매하라는 말도 있었음)

주식도 하고 싶은대로 했다. (지금 와서 생각하지만, 솔직히 하고 싶은 대로 못한 듯. 만약, 하고 싶은 대로 했다면 손해가 더 컸을 것으로 여겨짐...)

 

로또도 낙첨. 주식도 약간 손해.

 

운세는 일단 꺼져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