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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2 주식 7일차(대성엘텍, 한국비엔씨, 삼화네트웍스, 신라섬유, 삼보산업, 주식, 영웅문)

by 요익 2021. 2. 2.

키움증권 첫 계좌 이벤트로 4만원 입금.

대성엘텍 매수->손절매도
한국비엔씨 매수-> 익절매도.
2개 합해서 손익 470원.

삼화네트웍스 2차 VI이후 낙지 보고 매수.
하지만, 내가 산 가격 근처에서 크게 움직일 생각이 없음. 위아래 왔다 갔다.
상한가 때리려고, 개미털기중인듯.
대충 3600원×1.1=3960원. 넉넉히 41000원 이 부근에서 엄청 들어와서 한 번에 상한가 올려버릴 수도.
근데 상따하러온 수많은 개미들과 슈퍼개미(?)들이 있어서 가격은 4200원 부근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할 듯.

 

***


주식 스트리머 소행성이 방송에서 이매진아시아로 수익이 몇퍼씩 올라가는 걸 보고 눈 돌아감.
받은 돈으로 약 +1만원 만든 상태로 굴린 걸로 들어가려고 매도를 했는데, 실수로 삼보산업 매도.

 

뭔가 정신나간것처럼, 있던 주식(약 5만원)도 매도.

어제 잘먹었던 한국비엔씨도 들락날락, 삼화네트웍스도 들락날락... 등 하다가
계속 내가 들어갈 때마다 주포나 세력이 나오는 것을(만 단위로 주식이 쏟아짐) 보고서, 누적 4만원 손해.
이매진아시아에 매수 걸어놨는데도 불구하고, 매수가 계속 안됨.
정리매매 방법이 30분마다 채결된다는데... 40분전에 걸어 논 것도 안되길래 취소.

이후, 성급함에 몇번 들락날락.

결국 약 -16만원의 실현손익.
그냥 삼보산업 손해 -6만원까지 올라왔을 때 손절할걸 그랬음...

오늘은 상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소액(약4만원)으로만 해서... 그 못 먹은 게 너무 큼.
장은 오전9시~11시 사이가 제일 잘 올라가는데...

그냥 빡쳐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한국비엔씨에 전액 넣고, 영웅문 꺼버림.

***


오늘 삼보산업도 잘 나와서 빠르게 상따만 했어도 +20만은 먹었을 텐데... 아쉽다.
스캘핑이랑 상따 등으로 4만원을 5만원을 만들었다. 25% 이익.
이게 시드가 70만원이었다면 28만원임. 삼보산업의 -8만원의 실현손익을 합쳐도 20만원이상...

뭐 지난얘기다.
옆에 사람(=주식 스트리머)이 갑자기 손익을 잘 먹으니까, 그걸 보고 마음이 급해진 것 같다.
주식할 때 옆에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성급해서 망하나 보다...

차트와 이평선을 다시 제대로 보고, 주식에 임해야겠다.

 

***

 

이런 생각을 하다가, 뭔가 장마감까지 안 잡고 있으면 손해 같아서 다시 영웅문을 킴.


개미들한테 이거 '상승차트다, 상한가 간다'라고 낚시를 거는 많은 주식에 들어갔다가 -1만 원 근처에서 계속 손절.

마지막에 신라섬유에서 3000원 익절하고, 장 마감.

오늘의 실현손익 -203,564원

가지고 있는 실제잔고; 약 617,000원

2주 만에 -20만원.

이 손해 메꿔보겠다고 시간 외 정리매매 거래가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는 내가 한심해서, 다시 영웅문을 껐다.

 

바람도 엄청부는, 해가지는 시간대에 나가서 1시간 걷고 옴.

 

걸으면서 든 생각;

 

1. 주식을 더 공부해서 다시 해보자. 주식 유튜브나 영상도 많이 찾아놓기만 했지, 안 보지 않았냐.

2. 내가 주식시작할때 시드머니 50만원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는 하자고 마음먹었었다.

   -20만원. 까짓 거 다시 하자. 남은 62만 원의 30%만 먹어도 20만 원은 바로 메꿔진다.

내가 오늘은 너무 쫄보처럼 했다. 낙지나 반등지점이라고 생각했지만 고점매수-패닉 셀을 따라가는 저점매도를 너무 많이 했다. 다시 해보자. 아직 설날 전까지 6 거래일이나 남아있다.

 

1번이나 2번이나, 둘다 다시 해보자는 마인드였다.

계좌에 넣은 돈이 게임돈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접는다는 마인드는 없었다.

 

오늘도 '이 선 안무너져. 이선 무너지면 패닉셀이야.'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더니 패닉셀만 엄청나게 봤다.

앞으로는 야수의 심장으로 들어가야하는것도 있어야겠다.

 

삼화네트웍스... 4200원에 상한가 봤는데, 내가 내리니까 상을 가버리네;;